▲ 래퍼 그레이(왼쪽부터)-우원재-로꼬. 사진|그레이 SN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Mnet '쇼미 더 머니6' 출신 래퍼 우원재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OMG 관계자는 20일 오후 스포티비스타에 "우원재와 전속계약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것은 맞다.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다시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우원재가 박재범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AOMG와 계약을 진행 중이며 확정 단계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AOMG 측은 확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 것이다.

우원재는 '쇼미 더 머니6'에서 우승자 행주, 2위를 기록한 넉살과 함께 TOP3에 오른 실력파 래퍼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인 9월 초 AOMG 소속 래퍼 그레이, 로꼬와 함께 작업한 신곡 '시차(We Are)'를 발표,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AOMG는 박재범과 공동대표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 차차말론, 그레이, 로꼬, 등 힙합 아티스트가 대거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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