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EXID 솔지.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EXID 솔지가 '마녀의 법정' OST에 참여했다.

20일 정오 솔지가 참여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김민태) OST '바람에 기대'가 공개된다.

'바람에 기대'는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심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가 드라마 속 여주인공 정려원의 마음의 내면을 표현하는 곡이다. 마이듬(정려원 분)의 메인 테마로, 숨겨진 아픔과 그리움을 그린 4회의 엔딩 장면에 삽입, 음원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 걸그룹 EXID 솔지가 '마녀의 법정' OST에 참여한다. 제공|KBS
'마녀의 법정'은 마이듬 역을 맡은 배우 정려원의 사회 기득권층을 향한 소신 있는 사이다 발언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정려원과 윤현민은 서로 상반된 모습과 성격을 가졌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솔지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EXID의 네 번째 미니 음반 '풀 문(Full Moon)' 녹음에 참여, 완전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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