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프 맨쉽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 미출장자가 공개됐다. 외국인 선수 제한 규정으로 제프 맨쉽(32, NC)이 빠졌다.

두산과 NC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각 팀은 경기마다 시리즈 엔트리 30명 가운데 2명씩 미출장자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KBO는 '두산은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장원준, NC는 투수 맨쉽과 장현식이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알렸다. 3차전 선발투수가 에릭 해커고, 4번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 맨쉽을 빼야 했다. 맨쉽은 플레이오프 2경기에 구원 등판해 1승 1패 1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4실점(평균자책점 21.60)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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