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박초롱.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폭발물 협박을 받았다.

박초롱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스타에 "박초롱이 20일 오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행사에 참석했다. 그런데 경찰 쪽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접수, 현재 경찰이 현장에 출동을 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은 없다. 지금까지 협박을 했던 동인인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19일, 동국대 '동국사랑 111캠페인 1천구자 돌파 기념, 연예인 동문 기부약정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손나은이 폭발물 테러 위협을 받아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거듭된 협박으로 소속사는 인터폴에 수사 요청을 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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