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동석. 제공|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반가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박기영 결혼

가수 박기영과 무용가 한걸음이 18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무대를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박기영은 결혼식 당일 자신의 SNS에 “오늘 한걸음 선생님과 결혼한다. 기쁜 소식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 고아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배우 고아라가 19일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고아라는 지난 2013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국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관련 고아라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했지만 이제 나눔은 제 삶의 활력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빈곤, 학대, 차별 등으로 고통 받은 이웃들에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지우 결혼

배우 한지우가 11월 11일 결혼합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한지우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랑은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이다. 두 사람은 2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혼여행은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한지우는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마동석, 명예경찰 위촉

배우 마동석이 21일 열린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경찰로 위촉됐습니다. 마동석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형사 역할을 맡아 위상을 높인 공을 받아 대한민국 명예경찰로 위촉되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마동석에게 위촉장과 계급장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마동석은 “의미 있는 날 명예경찰로 위촉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명예경찰로서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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