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훈과 박민정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박민정 SN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배우 박훈(36)과 박민정(35)이 22일 결혼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관계자는 23일 스포티비스타에 "박훈과 박민정이 22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며 "박훈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있어 신혼여행 계획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훈은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해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유도소년' 등에 출연했다. 대중에게는 2016년 방송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최 중사 역으로 익숙하다. 현재는 11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투깝스'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박민정은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 드라마 '대풍수'를 비롯해 영화 '몽실 언니'(2009), '후궁:제왕의 첩'(2012)과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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