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새 음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23일 자정 세븐틴은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정한, 원우, 호시, 버논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앞서 두 번째 정규 음반 '틴, 에이지(TEEN, AGE)'의 컴백 프로모션 타임 테이블로 콘셉트 포토 공개를 예고했다. 멤버 정한, 원우, 호시, 버논의 콘셉트 포토로 음반 프로모션의 첫 스타트를 알린 것. 4명의 멤버들은 강렬한 인상의 비주얼과 함께 악기를 들고 있는 등 마치 밴드의 모습을 연출, 새 음반 타이틀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파란색과 보라색이 섞인 조명 밑에 앉아있는 정한은 삐딱한 고개와 시선이 반항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더했다. 원우는 그윽하고 깊은 눈빛으로 쓸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뿜어냈다.

호시는 검은 의상에 탈색한 머리가 반항적인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으며, 기타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한 버논은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6일 컴백을 앞두고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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