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수현(29)이 입대 전 짧은 인사를 남기고 떠났다.

김수현은 23일 자신의 SNS에 "입대 전 짧게나마 인사드리고 간다. 늘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수현은 이어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며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수현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의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 이후 자대 배치돼 21개월의 군 복무를 이어간다.

김수현은 심장질환으로 2012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다. 현역 입대 의지를 밝힌 김수현은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재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았다.

한편,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으며, 최근 영화 '리얼'로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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