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 '결혼'이 24일 공개된다.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신예 인디 뮤지션 문문이 현 시대 청춘의 삶과 결혼에 대한 민낯을 유쾌하게 그린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네 번째 가창자로 발탁됐다.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연출 박준화, 극본 윤난중) 측은 문문이 가창한 OST Part 4 ‘결혼’ 음원을 24일 낮 12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결혼’은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두 귀를 사로잡는 감성적인 첼로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2030 청춘들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진심과 오해들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번 OST는 최근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정국의 추천으로 지난해 발표한 곡 ‘비행운’이 차트 역주행을 하며 주목을 받은 신예 싱어송라이터 문문이 가창자로 참여, 특유의 감미롭고 담백한 보이스로 깊은 감성을 끌어낼 예정이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문문이 가창자로 참여한 OST Part 4 ‘결혼’은 24일 낮 12시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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