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의 신곡명이 공개됐다.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컴백 타이틀 곡명 '나의 밤 나의 너'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31일 마지막 날 컴백하는 성시경은 싱글 '나의 밤 나의 너'로 가을밤을 은은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그동안 성시경이 작곡 작업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던 노래 '너는 나의 봄이다' '너의 모든 순간'처럼 제목부터 시 구절 같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풍겨 기대감을 높인다.

성시경의 신곡 '나의 밤 나의 너'는 정규 7집 음반 이후 6년 만에 정식 발표하는 것. 특히, 처음으로 외국 작곡가와의 멜로디 협업해 눈길을 끈다. 독일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알비 알버트슨(Albi Albertsson)이 작곡을 맡아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멜로디가 완성됐다.

여기에 실력파 인기 작사가 심현보가 가세, 매력이 배가 됐다. 그는 성시경의 정규 2집 수록곡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부터 시작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너의 모든 순간',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의 '다정하게, 안녕히' 등 히트곡들을 함께 완성해온 환상의 콤비다. 성시경의 섬세한 음색과 부드러운 감성에 집중된 아름다운 가사를 만들어냈다고 전해진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컴백 타이틀곡 '나의 밤 나의 너'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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