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조슈아-민규-우지-디에잇.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두 번째 정규 음반 '틴, 에이지(TEEN, AGE)'의 강렬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24일 자정 세븐틴은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조슈아, 민규, 우지, 디에잇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 이목을 끌었다.

앞서 23일 정한, 원우, 호시, 버논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콘셉트 포토 공개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세븐틴이 이번에는 조슈아, 민규, 우지, 디에잇의 포토를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멤버 조슈아는 어두운 셔츠를 입은 채 거울을 지긋이 응시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민규는 남자다움이 느껴지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또, 우지는 건반에 기대 카메라를 그윽하게 쳐다보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디에잇은 반항적이고 시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제까지 공개된 세븐틴 멤버 8명의 콘셉트 포토는 악기와 함께 등장하는 등 밴드의 느낌을 연출했고, 이전과는 다르게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두드러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에 궁금증이 증폭, 세븐틴의 두 번째 정규 음반 '틴, 에이지'에서 어떤 매력을 담은 곡으로 대중을 찾아갈지에 대한 기대감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6일 컴백을 앞두고 음반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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