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엄정화.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엄정화가 가수로 돌아온다.

엄정화의 음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포티비스타에 "11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지난 2016년 12월 발표했던 엄정화의 정규 음반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 파트 투 개념으로 오는 11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고 밝혔다.

이어 "파트 원에 종현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 수록됐었다면, 이번 파트 투에는 이효리와 정려원이 참여한 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번에는 5곡이 수록될 계획,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다.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12월 타이틀곡 '드리머(Dreamer)'와 '와치 미 무브(Watch Me Move)'를 발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이번 신보에서는 어떤 카리스마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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