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믹스나인'이 사전 투표를 시작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믹스나인' 1회 엔딩을 차지할 주인공이 투표로 선정된다.

JT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회에 출연하는 연습생 70여 명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시작했다.

시청자들은 연습생들의 매력이 집약된 오디션 영상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자신이 응원하는 9명을 성별에 상관없이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해당 영상은 오디션에서 보여준 각자의 강점을 살려 30초 내외로 편집됐다. 짧은 시간 동안 노래, 댄스, 개인기 등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한다.

각 성별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두 명의 연습생은 자신의 오디션 비하인드 영상이 '믹스나인' 1회 본방송 끝에 공개되는 '투표베네핏'을 누리게 된다.

'믹스나인' 관계자는 "대중의 사랑을 받을 실력 있는 예비 스타를 발굴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1회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의 실력과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1차 투표는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두 번째 기획사 투어에 참여한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한 2차 투표는 오는 31일 시작된다.

한편,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400여 명의 연습생 중 9명을 선발하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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