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영이 '화유기'에 출연한다. 제공|프레인 TP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이세영이 ‘화유기’에 출연한다.

오는 12월에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연출 박홍균, 극본 홍정은·홍미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에 이세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작품. 우마왕 우휘철 역에 차승원, 삼장법사 진선미 역에 오연서, 저팔계 피케이(P.K) 역에 이홍기가 출연을 확정하며 환상의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화유기’에서 이세영은 좀비 여인 아사녀를 연기한다. ‘화유기’ 제작진은 “이세영이 맡은 아사녀는 썩어가는 몸 때문에 관리를 열심히 하는 귀여운 좀비 여인이다.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전에 없는 신선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사녀를 통해 새로운 연기도전을 펼칠 배우 이세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화유기’는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가 연출하고, ‘쾌걸춘향’,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집필하며 스타작가로 사랑 받고 있는 홍자매가 극본을 맡았다. 오는 1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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