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유현. 제공|C9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송유현이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간다.

C9엔터테인먼트는 26일 "최근 송유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송유현은 탄탄한 연기력과 변화무쌍한 매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유현은 지난 2008년 연극 '서울노트'로 데뷔해 이후 연극 '클로저' '취미의방' '웨딩스캔들' 등 수많은 무대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tvN 드라마 '굿와이프' '시그널', 영화 '혼자' '좋은 친구들' 등에 출연, 연극무대를 넘어 스크린과 안방극장까지 진출하며 종횡무진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이동통신사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매력적인 외모와 더불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광고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본인만의 연기 색깔을 펼쳐온 송유현이 C9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안방극장 활동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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