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정지훈). 제공|레인컴퍼니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브랜뉴뮤직 소속 프로듀서 태완과 함께 새 음악 작업에 한창이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26일 스포티비스타에 "비가 오는 12월 초, 중순 즈음에 솔로 음반으로 컴백한다. 앞서 비의 '레이니즘'으로 호흡했던 브랜뉴뮤직 소속 프로듀서이자 태완과 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적인 음반 프로듀싱은 비가 하고, 일부 곡들을 태완이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태완은 비의 히트곡 '레이니즘', '백 투 더 베이식(Back To The Basic)' 등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로써 비는 태완과 7년여 만에 마주하게 됐다. 두 사람의 시너지가 어떤 음악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비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MC로 대중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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