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희.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연희가 첫 프랑스 관광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연희는 현재 JTBC 금토 드라마 '더패키지'에서 프랑스 여행 가이드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프랑스 관광청 홍보대사로 선정돼, 26일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파리로 출국했다. 프랑스 관광청에서 홍보대사를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더욱 눈길을 끈다.

프랑스 관광청은 "이연희의 청초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프랑스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됐다. 파리의 숨겨진 명소들을 재조명하는 이번 촬영을 비롯하여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연희가 프랑스 여행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아름다운 프랑스에서 드라마 '더패키지'를 촬영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는데, 이렇게 홍보대사로 선정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 프랑스 관광청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연희의 프랑스 관광청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11월 중 진행되며, 이번 파리 홍보 영상은 12월 초 프랑스 관광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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