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꽃' 이순재가 의지를 불태웠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돈꽃' 이순재가 작품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김희원 PD를 비롯해 배우 장혁 박세영 이순재 장승조 한소희가 참석했다.

이순재는 "연극을 1951년도에 시작했다. 지난해가 연기 60주년일 거다. 작년 연말에 연극을 하기도 했다. TV는 1956년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50주년 돼서 기념 드라마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했다"며 "나이를 먹고 퇴출되나 생각했는데 마침 기회를 주셨다. 의욕적인 드라마"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이순재는 "열심히 해서 시청률 1,2%라도 높일 수 있도록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1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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