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 할러데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명투수 로이 할러데이가 40살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8일(한국 시간) 미국 언론은 플로리다주 파스코 카운티 보안관의 발표를 빌려 할러데이가 멕시코만에서 일어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998년 토론토에서 빅 리그에 데뷔한 할러데이는 이후 2013년 필라델피아에서 은퇴하기까지 통산 416경기 203승 10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대투수였다. 2003년과 2010년 사이영상을 받았고 8차례 올스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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