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문규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8일 FA를 선언한 문규현과 2년+1년, 총액 1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 구단은 계약 후 "2002년 2차 10라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문규현은 통산 863경기에 나서 타율 0.247을 기록했다"면서 "최근 3년간 꾸준히100경기 이상 출전해 안정적인 내야 수비와 작전 수행 능력으로 팀에 기여해 왔다"고 했다. 

문규현은 올해 FA 시장 첫 계약의 주인공이 됐다. 개장 후 10시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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