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네이마르(25, 파리 생제르망)은 일본전에 출전하고 필리피 쿠치뉴(25, 리버풀)는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8일 "네이마르는 일본전에 출전하지만 쿠치뉴는 뛰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은 11일(한국 시간) 프랑스 릴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하는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쿠치뉴, 파울리뉴, 페르난지뉴, 가브리엘 제주스, 다니엘 알베스, 마르셀루 등 최상의 전력으로 평가전을 치른다.

10월 31일 안더레흐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는 4일 앙제와 경기에서 결장했다. 일본전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호치'는 "네이마르가 훈련을 소화했다. 통증이 계속되지 않을 경우 일본전 출전은 확실하다"고 알렸다.

허벅지를 다친 쿠치뉴에 대해서는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브라질 팀 닥터가 '10일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밝혔다"며 일본전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10일 일본과 평가전을 치르는 브라질은 15일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평가전으로 11월 A매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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