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7년 시즌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 선수를 뽑는 '롤링스 골드글러브' 수상자가 나왔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모두 새로운 포수가 등장했다.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과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제이슨 헤이워드(컵스)는 5번째 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됐고, 특히 아레나도는 2013년 데뷔 후 5년 동안 단 1번도 빼놓지 않고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 놀란 아레나도
 

아메리칸리그 

포수 마틴 말도나도(에인절스, 첫 번째)
1루수 에릭 호스머(캔자스시티, 4번째)
2루수 브라이언 도저(미네소타, 첫 번째)
3루수 에반 롱고리아(탬파베이, 3번째)
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에인절스, 3번째)
좌익수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 5번째)
중견수 바이런 벅스턴(미네소타, 첫 번째)
우익수 무키 베츠(보스턴, 2번째)
투수 마커스 스트로맨(토론토, 첫 번째)

내셔널리그

포수 터커 반하트(신시내티, 첫 번째)
1루수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3번째)
2루수 DJ 르메이유(콜로라도, 2번째)
3루수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5번째)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샌프란시스코, 3번째)
좌익수 마르셀 오수나(마이애미, 첫 번째)
중견수 엔더 인시아테(애틀랜타, 두 번째)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컵스, 5번째)
투수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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