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미드필더 구자철(28)과 공격수 지동원(26)이 바이에른뮌헨과 2017-18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를 배치에서 준비한다.

FC아우크스부르크는 한국시간으로 18일 밤 11시 30분에 킥오프하는 바이에른과 원정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공격수 포지션에 알프레드 핀보가손이 나선다. 2선과 중원은 카이우비, 그레고리츠, 헬러, 바이어, 케디라가 자리한다.

11월 A매치 기간에 한국을 다녀온 구자철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벤치에서 출발한다. 구자철은 올 시즌 11라운드까지 10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활약해왔다. 선발 출전은 6회, 교체 출전은 4회였다. 

지동원은 대표 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으나 주전 경쟁 중이다. 7명의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지동원은 10월 29일 베르더브레멘 원정 경기에 교체로 나서 첫 출전했고, 11월 4일 바이어04레버쿠젠과 홈 경기에 교체로 나서 두 번째 출전을 했다. 선발 출전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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