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왼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5)은 역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강했다.

손흥민은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5차전 도르트문트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 조별리그 1차전 도르트문트전에 이어 시즌 UCL 두 번째 득점이다. 

손흥민은 후반 30분 득점했다. 델리 알리의 컷백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구석으로 찼다. 손흥민은 유독 도르트문트에 강해 '양봉업자'라는 별명이 있다. 독일 분데스리거 시절을 포함해 도르트문트전 10경기를 포함해 8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마수걸이 골도 도르트문트전에서 기록했다. 

후반 30분분 현재 토트넘이 도르트문트에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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