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명가 재건’을 외치는 삼성화재가 완벽한 경기력으로 9연승 행진을 이어 갔습니다.  

삼성화재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도드람 V-리그 OK저축은행과 경기서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두 팀의 승패는 토종 에이스 대결에서 갈렸습니다. 삼성화재 라이트 박철우는 서브 득점 4개를 포함해 18득점 올렸습니다. 박철우는 73.68%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토종 공격수 송명근이 13점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공격 성공률은 47.82%를 기록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높이 싸움에서도 밀리며 패하고 말았습니다. 

삼성화재가 9연승을 기록한 건 1,746일 만입니다. 승리를 챙긴 삼성화재는 2위 현대캐피탈과 승점 차이를 7점으로 벌렸습니다.

▲ 삼성화재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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