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박흥식 타격 코치가 퓨처스 팀 지휘봉을 맡는다.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18년 시즌을 이끌어 갈 주요 코치진을 개편했다.

KIA는 7일 '정회열 퓨처스 감독을 수석 코치로, 박흥식 타격 코치를 퓨처스 감독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퓨처스리그에서 선수 육성에 힘썼던 정회열 신임 수석 코치는 김기태 감독을 보좌하면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가교 임무를 맡는다.

박흥식 퓨처스 감독은 함평 KIA 챌린저스 필드에서 퓨처스 팀을 지휘하며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게 된다.

한편, 전날(6일) KIA는 신임 단장 인사를 단행했다. 조계현 수석 코치를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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