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백호 (c)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양재동, 신원철 기자 영상 김태홍 기자] 투타 겸업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백호(서울고, kt입단 예정)가 프로 야구 은퇴 선수들로부터 BIC0.412상(백인천상)을 받았다.

강백호는 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5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 참석해 BIC0.412(백인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OPS 1.000이상, 60타수 이상, 4할 이상인 고교·대학야구선수 가운데 한 명에게만 돌아간다. 비슷한 성적의 선수가 여러명 나오면 스카우트와 현장 지도자의 의견을 종합해 가능성과 성실성, 인성 등을 토대로 선정한다.

강백호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