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OK저축은행이 창단 최다연패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OK저축은행은 26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습니다. 

OK저축은행의 경기 전 전망은 어두웠습니다.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이 무릎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은 정신력에서 앞섰습니다. 송희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송희채는 64%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인 17점을 올렸습니다. 

Ok저축은행은 8연패를 끊고 시즌 5승을 거뒀습니다.
▲ 송희채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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