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 윌셔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잭 윌셔(27, 아스널)가 발목 염좌로 전력에서 잠시 이탈할 예정이다.

윌셔는 1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18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첼시와 0-0으로 비긴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2분 모하메드 엘네니와 교체됐다. 경기 후 부상이 확인됐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윌셔의 부상에 대해 "발목 염좌다"라고 밝혔다.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지만 14일 본머스와 리그 경기는 나서기 힘들어 보인다. 벵거 감독은 "염좌일 뿐이지만 본머스전 출전은 알 수 없다"고 했다.

부상 선수가 나왔지만 복귀 선수도 있다. 벵거 감독은 "램지의 복귀가 가까워졌다. 환영할 일이다"며 곧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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