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 낭트 vs 파리 생제르망.

1. 파리 생제르망, 17승 2무 1패로 선두 질주
2. 디마리아, 전반 12분 선제골
3. 낭트의 추격을 뿌리친 파리 생제르망

◆파리 생제르망, 17승 2무 1패로 선두 질주

파리 생제르망(PSG)이 15일(한국 시간) 열린 프랑스 리그앙 낭트와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PSG는 17승 2무 1패 승점 53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AS모나코(승점 42점)과 승점 11점 차이이다. 낭트는 10승 3무 7패 승점 33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 디마리아, 전반 12분 선제골

PSG는 에디손 카바니와 디 마리아, 음바페가 최전방에 나섰다. PSG는 전반 12분 앙헬 디 마리아의 선제골로 앞섰다. 에디손 카바니의 패스를 받은 디 마리아는 침착하게 낭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기세를 늦추지 않고 추가 골을 노렸다. 전반 37분에는 디 마리아의 슛이 골대를 강타했다.

◆낭트의 추격을 뿌리친 파리 생제르망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낭트는 후반 막판까지 PSG를 괴롭혔다. 그러나 PSG는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낭트 선수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었다. 선두를 굳게 지킨 PSG는 4연승을 기록했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 2018년 1월 15일(한국 시간).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 낭트(프랑스)

낭트 0-1(0-0) 파리 생제르망

득점자: / 12 디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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