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체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아스널의 알렉시스 산체스(29, 아스널) 영입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조심스러운 반응을 드러냈다. 

맨유는 16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앙토니 마시알, 로멜루 루카쿠가 연달아 득점했다.

경기 후 맨유의 결과보다 산체스의 영입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무리뉴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산체스에 대한 뉴스는 없다. 그는 아스널 선수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은 "그가 남으면 아스널에 좋은 일이다. 우리가 영입하면 우리에게 최상이다. 마찬가지로 만약 다른 팀이 영입하면 그 팀에 좋은 상황이다"면서 산체스 영입설에 대해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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