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은 지난해 연봉 1억 원에서 150% 인상된 2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 박진형은 6000만 원에서 75% 인상된 1억 500만 원, 김원중은 3000만 원에서 110% 인상된 63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또한, 배장호는 5400만 원에서 140.7% 인상된 1억 3000만 원에 계약했다.
야수진에서는 전준우가 6500만 원 인상된 2억 7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내야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신본기가 64% 인상된 9000만 원, 황진수가 121% 인상된 6200만 원에 계약했다. 나경민은 61% 인상된 5800만 원에 재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