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상현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충체, 김도곤 기자] GS 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이소영의 몸상태를 밝혔다. 아직까지 점프 동작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

GS 칼텍스는 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전 국가 대표 훈련에서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이소영은 시즌 아웃이 예상됐으나 중반에 복귀했다.

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공격에 문제는 있지만 그 외 수비나 리시브, 서브의 경우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차 감독은 "몸상태가 몇 %까지 올라왔다고 말하기 애매하다. 점프는 본인이 조심해서 하고 있다. 다른 부문과 달리 점프 동작은 단번에 올라오지 않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 때 아쉽게 졌다. 순위는 차이가 있지만 내용은 해볼만 하다고 본다. 누구 한 명이 잘하기보다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은 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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