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캘린더 구독 서비스 ⓒ제주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구단 최초로 캘린더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제주는 국내 캘린더 마케팅 솔루션 스타트기업 ㈜히든트랙과 업무 제휴로 2018시즌부터 경기일정 캘린더 구독 서비스를 팬들에게 제공한다. 현재 NBA, 프리미어리그(EPL) 등 해외 다수의 스포츠 구단에서 사용 중인 캘린더 마케팅 방식이다.

캘린더 구독 서비스는 히든트랙의 ‘Linder’를 통해 S캘린더, 구글 캘린더, 네이버 캘린더, 아웃룩 캘린더, 애플 캘린더 등 개인 캘린더에 제주의 2018시즌 경기일정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웹페이지(http://linder.kr/s/jeju-utd) 접속 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제주의 모든 경기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정 변경 또는 주요경기 이벤트가 변경될 경우 자동으로 수정 내역이 동기화되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더욱 편리하다.  

타 구단과 계약 시점이 K리그 최초로 동일하고, 보다 좋은 서비스 진행을 위해 보완과 수정 작업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제주 관계자는 "제주팬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캘런더 구독 서비스를 준비했다. 앞으로 팬심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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