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미국 타임지는 2018 평창올림픽 최고 세리머니를 펼친 국가로 자메이카를 뽑았다.

타임지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퉁가의 피타 타우파토푸아와 자메이카가 평창올림픽 개막식 최고 퍼포먼스로 논의된다며 트위터에선 자메이카로 단결됐다고 했다.

9일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자메이카 선수단은 추위를 잊으려는 듯 춤을 추면서 입장을 했다. '레게의 나라'답게 흥을 감추지 않았다. 세계의 많은 트위터 이용자들이 트위터에서 "개막식 최고의 세리머니"라고 치켜세웠다.

개막식을 앞두고 "추위 때문에 이번에는 벗지 않겠다"고 말했던 타우파토푸아는 웃통을 벗고 등장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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