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릉, 신원철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 팀이 팀추월 결승에서 노르웨이와 대결을 펼친다. 

김민석·이승훈·정재원이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결승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 오른 한국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상대는 노르웨이다. 남자 대표 팀은 지난 18일 열린 준준결승전에서 3분 39초 2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노르웨이는 준준결승에서 3분 40초 09로 3위에 올라 준결승에 올랐고 빙속 최강국 네덜란드를 꺾었다. 마지막에 1초 이상 차이를 벌리며 빙속 강국을 무너뜨렸다.

남자 팀추월 결승전은 잠시 뒤 열리는 여자 팀추월 결승전에 이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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