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띠끄라이파탄(오른쪽).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양평FC 구단주 김선교 군수와 유정선 단장은 10일 "우띠끄라이파탄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우띠끄라이파탄은 키 180cm의 좋은 신체 조건과 기술을 갖춘 미드필더이다. 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과 부리람 유니이티드에서 뛴 경험이 있다.

양평FC는 4월에 홈구장이 완성된다. 구단 창단 이래 최초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우띠끄라이파탄의 소속사인 아레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박광혁 대표는 "피아퐁 이후 태국 프로 출신의 한국 최초 영입이다. 태국 선수들은 최근 J리그 진출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태국 현지는 J리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태국 기업 자본도 J리그 유입되고 있다"며  "우띠끄라이파탄도 태국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어 K3리그를 태국에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이름: 우띠끄라이파탄 
나이: 23세
포지션: MF
경력: 태국 U-19, 부리람 유나이티드 출신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