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들의 칭찬을 받은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0)가 다시 한번 자신의 재능을 뽐냈다. 리버풀과 200번째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동료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후반 교체 투입된 공격수 제시 린가드는 경기를 마친 뒤 영국방송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래시포드는 엄청 큰 잠재력을 갖춘 선수”라고 칭찬했다. 린가드는 “그는 자신을 잘 키워즐 빅클럽에 있기도 하다”며 맨유에서 자라고 있다는 점 역시 이점이라고 했다. 

린가드는 이날 활약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우리는 오늘 승점 3점을 얻었고 그게 가장 중요하다”며 라이벌전에서 팀이 승리한 것에 집중했다. 린가드는 “다음 주에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다. 리그에서도 최대한 높은 순위로 마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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