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승리를 거뒀다. 추신수는 출장하지 않았다.

텍사스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시범경기에서 8-2로 이겼다. 텍사스는 시범경기 5승2무9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추신수는 전날(10일) 2타수 무안타를 기록, 4경기 연속 안타가 끊겼다.

텍사스는 1회 엘비스 앤드루스의 좌월 투런포로 선취점을 올린 뒤 2-1로 쫓긴 5회 앤드루스, 조이 갈로의 적시타, 라이언 루아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7-1로 달아났다. 앤드루스가 이날 2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