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아일랜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신태용호 3월 매치 상대인 북아일랜드가 대표팀 24인 명단을 발표했다.

북아일랜드 축구협회는 12일(한국 시간)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신태용호와 오는 24일 평가전을 치를 북아이랜드 명단은 정예와 가깝께 꾸려졌다. 주장 스티븐 데이비스를 비롯해 조니 에반스 등 주축 선수들이 승선했고, 부상이었던 크레이그 카스카트, 리암 보이스, 패트릭 맥네어 등도 돌아왔다. K리그 광주FC에서 활약했던 나이얼 맥긴도 이름을 올렸다.

노리치시티 수비수 자말 루이스와 폴커크 골키퍼 코너 아자르는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신태용호 명단도 이날 발표됐다. 명단에는 유럽파와 K리거, J리거 등이 두루 포함됐다.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등 주축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고 박주호와 홍정호도 복귀했다. 반면 김영권은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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