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시범경기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화와 넥센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시범경기 첫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이날 김태균과 송광민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고 1루수로 백창수, 3루수로 오선진이 들어가는 등 테스트 멤버가 기용됐다. 넥센은 베스트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한화는 이용규(중견수)-하주석(유격수)-정근우(2루수)-이성열(지명타자)-최진행(좌익수)-백창수(1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최재훈(포수)-오선진(3루수)이 나선다. 선발투수는 김민우다.

넥센은 이정후(좌익수)-마이클 초이스(우익수)-서건창(2루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고종욱(지명타자)-김민성(3루수)-임병욱(중견수)-주효상(포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은 최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