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초이스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마이클 초이스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초이스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 김민우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크게 넘겼다. 비거리 125m.

지난해 7월 팀에 합류하고도 17홈런을 기록했던 초이스는 시범경기 첫 날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넥센은 2-0으로 달아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