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가 국내 복귀 첫 실전 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서 2-0으로 앞선 3회 2사 후 김민우를 상대로 좌중간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2015시즌을 마지막으로 KBO 리그를 떠났던 박병호는 복귀 후 첫 실전 경기에서 팀에 홈런을 선물했다. 비거리 125m의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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