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동호인 테니스 대회인 '2018 케이스위스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7일동안 진행된다.

케이스위스 테니스 챔피언십은 지난 1966년 세계 최초의 가죽 테니스화 오리진에서부터 시작된 테니스 헤리티지를 가진 브랜드 케이스위스가 주최하는 동호인 테니스 대회다.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실력, 나이, 성별 등을 (사)한국테니스진흥원, 한국 동호인 테니스연맹(KATA)에서 분류한 랭킹 규정에 따라 목동테니스코트, 부천종합운동장코트, 구리왕숙코트 등 3곳에서 진행 된다.

준결승부터는 서울 양천구 목동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다. 각부 우승자에게는 2018년 US오픈투어권과 함께 고급 스포츠백이 제공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케이스위스 기념 티셔츠 및 모자가 지급 된다.

또 8일 열리는 각부 결승 경기는 SPOTV+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케이스위스는 2018년 슬로건을 '유스 플레이그라운드'로 선정하고 즐기는 테니스 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초보자가 쉽게 테니스를 접할 수 있는 매직테니스 레슨 및 체험형 이벤트존을 운영해 대회에 참가하는 테니스 동호인은 물론 주말 낮 시간 가족단위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 한다. 특히, 대회기간 내 화승 브랜드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설 판매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대회 참가는 4월 5일까지 케이스위스 공식 홈페이지와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한다. 참가비는 2인 명의로 사전입금 팀당 6만원(유소년기금 4000원 포함). 사전입금은 해당부서경기 전날 18시까지 입금분에 한한다. 이후 입금 시 6만5000원으로 변동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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