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수포가 덮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전국에 내린 비로 시범경기 5개가 모두 취소됐다.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시범경기는 15일 오후 1시 대전(kt wiz-한화 이글스), 마산(LG 트윈스-NC 다이노스), 사직(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대구(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 그리고 오후 5시 광주(넥센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시범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10개 구단은 시범경기가 2000년대 들어 가장 적은 8경기 밖에 되지 않는 가운데 한 경기를 비로 잃게 돼 정규 시즌까지 가는 잰걸음이 더욱 가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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