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위즈 오태곤(오른쪽) ⓒ 대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오태곤(27, kt 위즈)이 결승 홈런을 날린 소감을 이야기했다. 

오태곤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 9회초 승리에 쐐기를 박는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kt는 6-4로 역전승하며 시범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 

오태곤은 "그동안 자신 있게 스윙하고자 노력했는데, 오늘(16일)은 공을 맞추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섰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를 계기로 좋아질 거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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