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유나이티드 ⓒ제주 UTD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홈 스타일링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데코뷰>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데코뷰는 패브릭과 인테리어 소품 등 홈데코 상품을 취급하는 홈스타일링 대표 브랜드다. 다수의 드라마나 영화의 스타일링을 진행하고 여러 브랜드와 리빙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배우 민효린을 뮤즈로 발탁, 트렌디한 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품목을 출시했다. 

제주와의 인연은 지난 시즌 “Real Love House”를 통해 맺게 됐다. “Real Love House”는 축구경기장이 아닌 팬의 주거공간을 선수와 함께 스타일링 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신청자 중 추첨된 팬의 자택을 방문해 총 300만원 상당의 패브릭 제품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변신을 도왔다.

올 시즌에는 클럽하우스가 데코뷰와의 만남을 통해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앞으로도 데코뷰는 클럽하우스에 거주하는 제주 선수단에게 건강과 직결되는 쾌적한 침구 세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품으로 토털 홈 스타일링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는 A보드 광고 노출을 비롯해 선수들이 직접 데코뷰 홍보모델로 나서 스포츠와 공간 미학의 만남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하는 파트너십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 관계자는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영향력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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