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파드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잉글랜드와 첼시의 레전드, 축구화 프레더터의 상징으로 활약한 프랭크 램파드(40)가 한국을 방문한다. 사상 첫 방한이다.

램파드는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지난 3월 9일부터 진행 중인 ‘아디다스 프레데터 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초청됐다. 램파드는 24일 토요일에 한국을 차즌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 팀의 주장을 역임했던 램파드는 탁월한 득점력으로 '미들라이커'라는 신조어의 정착을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챔피언스 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던 영국 축구 황금 세대의 일원이다.

램파드는 이번 방한에서 레데터 전시회장 방문과 더불어, 국내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3월 24일 토요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용산에 위치한 더 베이스 서울에서 진행되는 슈팅 챌린지는 아디다스 풋볼 페이스북에서 사전 응모를 받아 선정 된 20명의 플레이어가 초대된다. 

램파드가 특유의 정교하고 파워풀한 킥과 슈팅을 시연한 후20명의 플레이어가 슈팅을 하면, 램파드가 직접 #팀램파드 5인을 선정하여 2017년 탱고리그 준우승팀인 탱고스쿼드FC와 즉석 5:5 풋살 매치를 진행한다.

램파드는 #팀램파드의 코치로서 팀원들의 포지션을 정하고, 전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경기 우승팀 전원에게는 프레데터 축구화가 선물로 증정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서울 신논현역 사거리에 위치한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13층 프레데터 전시회장에서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아디다스 풋볼 페이스북에서 램파드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남긴 팬들 중 최종 선정된 당첨자들은 램파드와 직접 만나고, 싸인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프레데터의 아이콘인 램파드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전시회’장을 방문해 1994년 초기 제품부터 가장 최근 출시된 프레데터까지 모두 둘러본 뒤, 전시회장에 전시된 자신의 유니폼에 친필 싸인을 남기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3층에 위치한 축구 매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아디다스 프레데터 전시회 및 프랭크 램파드 방한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풋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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