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유산을 어떻게 활용할까.

(사)한국체육언론인회(회장 이종세),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이 (사)한국체육학회(회장 강신욱)와 공동으로 30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과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로부터 역대 가장 완벽한 올림픽이라는 찬사를 받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성과를 얻었고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레거시로 남겨야 하는지 등을 심도있게 다루게 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주호 홍보기획부위원장의 동계올림픽 결산 브리핑에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될 포럼에는 이재구 삼육대 교수를 좌장으로 모두 네 가지 주제를 두고 발제를 한 뒤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발제자와 주제는 다음과 같다.

발제 1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본 한국 동계스포츠의 성과와 과제’(권종오 SBS 스포츠부장)
발제 2 ‘동계스포츠의 과학화와 그 성과’(송주호 한국스포츠개발원 책임연구위원)
발제 3 ‘올림픽 보도 변화와 바람직한 보도 방향’(김학수 (사)한국체육언론인회 이사)
발제 4 ‘포스트 평창, 무엇을 레거시로 남길 것인가?’(임충훈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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