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 원정에 메시가 입고 나설 유니폼 ⓒFC바르셀로나 트위터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FC바르셀로나에게 방심은 없었다. AS로마와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1차전 완승을 이끈 11명의 선발 선수가 그대로 출전한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 3시 45분에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킥오프하는 로마-바르사전 선발 명단을 알렸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사는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4-1 대승을 거둔 11명의 선발 선수가 그대로 나선다.

바르사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리오넬 메시가 투톱을 이룬다. 좌우 측면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세르지 로베르토, 중앙 미드필더로 이반 라키티치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조르디 알바, 사뮈엘 움티티, 제라르드 피케, 넬송 세메두가 구성한다. 골문은 마르크 안드레 테어슈테겐이 지킨다.

로마는 젠기즈 윈데르와 에딘 제코, 스테판 엘샤라위가 스리톱이다. 데로시, 스트로트만, 나잉골란이 중원에 서고, 콜라로프, 마놀라스, 파시오, 플로렌치가 포백을 구성한다. 알리송이 골문을 지킨다.

▲ 바르셀로나 선발 명단 ⓒFC바르셀로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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